정기모임 후기/2018년2018. 11. 7. 07:00
에쎈 퍼스트 맨
 
 

 
"우리 타이레놀은 2020년 전까지 에쎈에 모임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이름하야 에폴로 계획.
 
"에쎈의 돌맹이들은 줍지 말고 프로모들 좀 많이 가져다 주시게."
 
타이레놀은, 에쎈에 다녀온 "퍼스트 맨"이 될 닐 ...이 아니라 물 천사트롱을 에쎈에 보내게 되는데...
 
 

 
 
1. 도미니언: 씨사이드 + 도미니언: 프로스페러티 + 도미니언: 코르뉴코피아 + 도미니언: 힌터랜즈 + 도미니언: 엠파이어스 + 도미니언: 녹턴 Dominion: Seaside + Dominion: Prosperity + Dominion: Cornucopia + Dominion: Hinterlands + Dominion: Empires + Dominion: Nocturne
 
 
12시에 키니 님과 저만 모여서 어김없이 도미니언을 꺼냈습니다.
선택된 왕국 카드 세트는 앱으로 돌려서 얻은 거고요.
 
왕국 카드 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먼저 했던 것 같고, 오프닝으로 정말 오랜만에 2-5원 스플릿이 나와서 Cartographer 지도제작자와 Encampment 야영지를 선택했습니다.
키니 님은 Secret Cave 비밀의 동굴과 Monument 기념물을 선택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덱에 돈이 적어서 초반에 애를 먹었습니다.
비용이 낮은 카드들을 당기기 위해서 Engineer 공학자를 구입하느라 부채를 가져왔고요.
반면에 키니 님은 일찍부터 금화를 찍으셨습니다.
금화가 있어서 키니 님에게 야영지가 유리해 보였습니다.
제가 유리한 건 지도제작자 때문에 덱의 순환이 빠르다는 것이었는데요.
키니 님이 Fortune Teller 점쟁이를 구입하셔서 제 덱을 헤집으셔서 저는 셔플을 훨씬 더 자주 해야 했습니다. ㅠㅠ (이건 거의 멘탈 공격...;;;)
 
중반에 키니 님이 속주를 먼저 구입하시고 두 번쨰 속주도 키니 님이 구입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요행을 바라고 Prince 왕자를 먼저 선택했거든요. ㅋㅋ
제가 슬슬 망해가던 그때, 제 덱에 딱 한 장 있던 금화가 야영지랑 잘 붙어서 반납해야 하는 페널티를 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당시에 덱 크기가 16장 정도여서 1/16 확률은 안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이때에 금화를 선택하는 대신에 Charm 부적과 Horn of Plenty 풍요의 뿔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바란 요행은 키니 님이 먼저 성공시키셨습니다.
왕자에 기념물을 얹어서 턴 시작 시마다 +2원과 승점 토큰 1개를 받는 것을 말이죠.
저도 두 턴 뒤엔가 같은 것을 성공시켰습니다.
제 덱에 기념물들이 더 많아서 제가 승점 토큰은 근소한 차이로 더 많았습니다.
 
후반에는 지도제작자로 드로우의 질을 향상시켜서 다수의 야영지와 금화로 콤보를 터뜨려서 핸드를 풍족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부적이 주는 추가 구입이 더해져서 한 턴에 속주 2장을 두 턴 동안 각각 성공시켰고요.
나중엔 인 플레이에 7종 이상 깔고 풍요의 뿔로 속주를 가져왔던 것 같습니다.
 
초중반까지 잘 안 풀렸는데 야영지가 터지면서부터 매끄럽게 잘 됐네요.
 

 
 
게임에 대한 인상
키니:
skeil:
 
 
 
 
2. 카르카손: 사파리 Carcassonne: Safari
 
 
일찍 도착하신 cain 님이 옆에서 도미니언을 구경하셨고, 싸이구리 님이 도착하실 시각에 맞춰서 도미니언이 끝났습니다.
다음 게임으로 키니 님이 예고하신 카르카손: 482를 했습니다.
카르카손이 투 트랙 전략 (?)으로 원래 카르카손과 많은 확장을 발매하면서 한편으로는 스탠드얼론식 스핀오프 작품들을 내고 있습니다.
전세계 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서 세계 여러 곳을 배경으로 하는 카르카손을 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사파리라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요즈음에 게임에 동물 붙이면 잘 팔리곤 하는데요.
카르카손에 단순하게 동물을 바른 건지, 아니면 괜찮은 작품인지 궁금했습니다.
 
플레이어의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의 종류를 늘려서 더 전략적인 수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미플을 놓는 것 이외에, 웅덩이를 만드는 것, 그리고 트럭을 이동시키는 것이 됩니다.
초보와 고수의 차이를 갈랐던 밭에 벌러덩 눕는 것이 사라졌고요.
 
숲에는 여러 동물 그림이 있는데 숲이 완성될 때에 숲에 사는 포유류의 종류에 따라 점수를 얻고, 추가로 새는 마리당 추가 점을 얻습니다.
길도 마찬가지로 완성될 때에 포유류 종류에 따라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수도원 대신에 바오밥 나무가 등장했는데요.
바오밥 나무에 미플을 놓으면 웅덩이 토큰을 2개 얻습니다.
바오밥 나무는 기본판의 수도원처럼 8개의 타일로 둘러싸이면 미플이 회수되는데,
점수는 주지 않지만 웅덩이 토큰을 추가로 2개 줍니다.
 
이 웅덩이 토큰에도 포유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숲이나 길을 완성할 떄에 웅덩이 토큰을 지불해서 동물 종류를 늘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존의 타일에 웅덩이 토큰과 미플을 놓아서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토큰을 4개 붙여야 원 모양의 웅덩이가 되는데요.
각 웅덩이에서 첫 번쨰 - 두 번째 - 세 번째 - 4번째를 놓을수록 점수를 더 많이 받아서 눈치 싸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트럭은 원하는 맵 테두리에 놓을 수 있는데요.
그 트럭이 있는 곳에 타일을 놓으면 추가 점수를 얻습니다.
다른 사람 턴에 내가 원하는 타일이 나왔을 때를 대처할 수 있게끔 이 룰을 추가한 듯 합니다.
 
사파리는 제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키니:
cain:
skeil:
 
 
 
 
3. 세렝게티 Serengeti
 
 
원래는 제가 (며칠 지났지만) 할로윈에 맞춰서 게임들을 준비했는데요.
키니 님이 사파리로 모임을 시작하셔서 어쩌다 보니 아프리카 특집이 되었습니다. ㅠㅠ
시간 떼우려고 카드 게임을 고르기로 했는데 컬러레또 대신에 이걸 선택하셨습니다.
 
룰 설명만 들으면 부르지 말아야 하는 숫자를 절대 안 부를 것 같지만 실제로 해 보면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나오거든요.
그 룰을 듣고 싸이구리 님이 웃으셨는데, 게임 중에 싸이구리 님이 그 어려운 걸 해내셨습니다!
싸이구리 님이 잘못 입찰하신 걸 키니 님이 먼저 잡아내시더군요. ㅎㅎ
 
4인플이어서 재미없을까 걱정했는데요.
다른 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키니:
cain:
skeil:
 
 
 
 
4. 피렌체의 제후들 The Princes of Florence
 
 
쿠웨이트박 님이 일이 일찍 끝나셔서 들르셨다가 저희가 당황해 하시자 5시에 맞춰서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녹림 님이 도착하시고 5명이서 피렌체를 했습니다.
제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키니 님이 대신 설명해 주셨고요.
 
저는 가장 좋아하는 두 번째 플레이어였습니다!
전문가 카드가 6장이 남는데, 5명일 때에는 두 번째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보다 1장 더 가질 기회를 가지거든요.
작품을 다른 분들보다 더 많이 할 것 같아서 첫 라운드부터 세게 나갔습니다.
광대에 돈을 아낌없이 썼습니다.
첫 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까지 광대를 낙찰받아 더블 제스터로요.
제가 이렇게 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문가 카드의 요구 사항이 정말 잘 들어와서 겹치는 게 많았습니다.
종교의 자유만 있으면 거의 다 커버될 정도로요.
조경물은 공원과 호수만 필요했습니다.
저는 제스터만 받쳐주면 질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번째 라운드부터 조금 삐걱거렸습니다.
작품을 발표해야 하는데 건물 살 돈이 부족한 겁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대출을 해야 하는데, 키니 님은 트랙에서 마이너스로 가는 게 안 된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급하게 긱 포럼에서 검색을 했는데, 거기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룰북에서 안 된다는 말이 없으니까 되는 것이다.'
'BSW에서 그게 안 됐으니까 안 되는 것이다.'
라고요.
저는 엘리당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 키니 님이 제가 전 라운드에 종교의 자유를 사 놓은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자유로 3점, 광대로 4점, 전문가 카드 5장으로 합이 12점이어서 작품 발표가 가능한 상태더라고요. ㅋㅋㅋ
 
건물 사는 데에 돈이 많이 들어갔지만 요구되는 것들이 적어서 돈을 덜 쓰면서 했는데요.
제 점수가 잘 안 났습니다.
아무래도 광대랑 건물 때문에 돈이 많이 나가서 그랬던 것 같네요.
 
뽑은 명성 카드가 좀 아슬아슬해서 저는 속이 타들어 갔는데요.
6번째 라운드에 최고 작품을 독식하려고 보너스 카드를 막 붙여서 (저를 갈아 넣어서...;;;) 제 마지막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라운드에 쓸 전문가 카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녹림 님이 고용 카드로 제 전문가 카드를 가져가시면서 갑자기 길이 열려 버렸습니다!
제가 마지막 라운드에 고용 카드로 빼엇긴 전문가 카드를 다시 가져오면서 작품을 하면 다 해결되니까요.
 
또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에 변수가 일어났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전문가 카드를 다 쓴 cain 님이 고용 카드를 구입하시러 계속 입찰금을 올리시는 겁니다. ㅠㅠ
제가 가진 건 900플로린이었는데, 이미 1,000을 넘었고... ㅠㅠ
더 부르면 저한테도 손해여서 1,300플로린에 양보했습니다. ㅠㅠ
 
결과를 보니 마지막에 경매에서 피터지게 경쟁했던 두 사람이 사이좋게 4등, 5등을 했네요.
 

 
 
게임에 대한 인상
녹림:
싸이구리:
키니:
cain:
skeil:
 
 
 
 
5. 벨라티 Belratti
 
 
어느덧 오후 5시가 가까워졌고, 쿠웨이트박 님과 물천사 님 모두 도착했습니다.
에쎈을 다녀온 퍼스트 맨, 물천사 님이 에쎈에서 구해 온 신작들을 할 시간이었죠.
이날 인원이 많기도 해서 에쎈 페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벨라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작습니다.
박스도 작고, 카드도 작고, 만든 회사도 작습니다...;;;
게임 방식은 딕싯과 코드네임즈를 섞어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해 보니까 꽤 재미있더군요.
 
플레이어들은 감정사와 화가 역할을 돌아가면서 맡고,
주제에 맞춰서 화가들이 카드를 내고, 감정사들이 그들이 낸 카드 (진품)들을 다른 카드 (위작)들 사이에서 찾아내는 겁니다.
한 게임에 한해서는 서로 경쟁을 하는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 감정에 통과한 진품들의 수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협력 게임입니다.
 
코드네임즈 이후에 또 괜찮은 파티 게임이 나온 듯 합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
녹림:
물천사:
싸이구리:
쿠웨이트박:
키니:
cain:
skeil:
 
 
 
 
6. 보라 보라 + 보라 보라: 주황 신 타일 Bora Bora + Bora Bora: Orange God Tiles
 
 
 
 
 

 
 
게임에 대한 인상
녹림:
싸이구리:
cain:
skeil:
 
 
 
 
7. 리프트 오프 Lift Off
 
 
제 옆 테이블에서 진행한 게임들 얘기는 댓글로 알려 주세요.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쿠웨이트박:
키니:
 
 
 
 
8. 캔디 매치 Candy Match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쿠웨이트박:
키니:
Flora Lee:
 
 
 
 
9. 큐보 Cubo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쿠웨이트박:
키니:
Flora Lee:
 
 
 
 
10. 아그리콜라 (개정판) Agricola (Revised Edition)
 
 
제가 있는 쪽에서 보라 보라 후반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 Flora Lee 님이 오셨습니다.
캔디 매치 테이블이 먼저 끝나서 Flora Lee 님이 그쪽으로 가셔서 큐보를 하셨네요.
 
Flora Lee 님이 하고 싶은 게임에 테라포밍 마스와 아그리콜라를 적으셔서 맞춰 드리려 했습니다.
인원이 8명이어서 4인 게임으로 해야 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를 설명하고 그리고 첫 플레이면 시간이 엄청 걸릴 듯 해서 고심 끝에 아그리콜라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딱 한 번 해 보신 녹림 님, 이날 처음 배우시는 Flora Lee 님을 데리고 빡빡하고 오래 걸리는 4인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녹림 님 옆에 물천사 님이, Flora Lee 님 옆에 제가 앉아 있어서 옆에서 가르쳐 드리면서 하기엔 좋은 배치였습니다.
 
설명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몰라서 Flora Lee 님에게 해 보신 게임들 중에 최고 난이도를 여쭤보니 게임 제목은 모르시는데 듣고 보니 푸에르토 리코 같았습니다.
딱 한 번 해 보셨지만 재미있게 하셨다는군요.
설명이 길어지자 스캐러비아가 한 판 끝난 테이블에 물천사 님이 가셔서 한 게임 하고 오셨습니다. ㅎㅎ
 
턴 순서는 녹림 - 물천사 - Flora Lee - skeil 순이었습니다.
제가 4번째 플레이어여서 왠지 이기기는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ㅠㅠ
당연히 첫 라운드에 녹림 님과 물천사 님이 직업을 내리셨고요.
Flora Lee 님이 직업을 내릴 수 없는 걸 알아차리시자 다음 라운드에 내릴 수 있냐고 물어 보셨는데요. (이대로 가면 못 내리죠...;;;)
 
첫 라운드 카드로 양 시장이 나왔고 설비 내리는 칸이 안 나왔길래 저는 산울타리지기를 선택했습니다.
양이 많이 쌓여 있었고 흙을 가진 분들이 곧 화로나 화덕을 놓으실 듯 해서 제가 울타리를 쳐서 그 양들을 끊기로요.
 
물천사 님이 낚시 칸에 대한 콤보를 완성하셔서 거기서 음식이랑 갈대를 추가로 얻으실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3라운드에서 음식 3개가 놓안 낚시 칸에 들어가는데 물천사 님은 얻는 게 많으셔서 일찍 그리고 자주 들어가시더라고요.
제가 그 타이밍을 못 맞춰서 개울을 늦게 내렸습니다. ㅠ
 
양으로 음식 엔진을 갖춰서 베틀을 내려 음식을 더 절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이 쌓였던 돌로 후반에 우물을 지어서 음식을 아꼈고요.
 
물천사 님은 자원이 넉넉해서 한 번에 방을 2개 늘리셨죠.
다른 분들도 중반에 방과 가족을 늘리셨습니다.
저는 자원을 제때 확보하지 못 해서 방과 가족을 가장 늦게 늘렸습니다.
 
초반까지 이 게임을 쉽게 생각하신 Flora Lee 님이 멘붕에 빠지신 듯 했습니다.
결정을 쉽게 못 내리시고 행동 칸들 사이에서 방황하시더라고요.
그 때문에 진행 시간이 꽤 길어졌습니다.
초반에는 물천사 님과 제가 가이드를 해 드렸지만 점점 혼자 하시게 놔 두려고 했습니다만
나중엔 뭘 해야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하셨거든요.
게임이 끝나가는데 나무로 방을 더 짓겠다고 집착을 하셔서 울타리를 치시라고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종료에 가까울수록 울타리를 둘러서 감점을 막고 점수를 올리는 게 중요하니까요.
다들 울타리 치기 칸을 노리고 있어서 후반에 나무 누적 칸 경쟁도 꽤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농장 판에 빈 칸이 많았습니다.
그런 감점을 무엇으로 막느냐가 중요했습니다.
물천사 님은 다수의 설비와 허풍선이로 해결하셨고, 저는 감점 항목이 적고 돌집이 있어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물천사 님과 저만 40점 대의 점수가 나왔네요.
 

 
 
게임에 대한 인상
녹림:
물천사:
Flora Lee:
skeil:
 
 
 
 
11. 스캐러비야 Scarabya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쿠웨이트박:
키니:
cain:
 
 
 
 
12. 스캐러비야 Scarabya
 
 
제가 아그리콜라 설명을 하는 동안에 물천사 님이 잠시 쿠웨이트박 님과 자리를 바꿔서 이 게임을 하고 오셨습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싸이구리:
키니:
cain:
 
 
 
 
13. 푸에르토 리코 Puerto Rico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쿠웨이트박:
키니:
cain:
 
 
 
 
14. 캔디 매치 Candy Match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쿠웨이트박:
키니:
cain:
 
 
 
 
돌아오는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Posted by Mounted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