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 어때?
2주만에 모임을 열었는데요.
영상 편집하느라 후기를 이제야 씁니다. 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바이크 카페를 컨택해서 모임을 열었습니다.
장소에 대해 할많하않... 에휴...
1. 아줄 Azul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7.8 | 투표수 68,947 | 웨이트 1.76
한 시간 후에 한 분이 더 오신다고 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아줄을 해 보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아줄 3인플을 했는데요.
이 게임은 점수계산을 이해하고 상대의 플레이가 눈에 들어오면 빡게임이 되죠. ㅎ
처음하시지만 뭉쳐서 뭉쳐서 점수를 쭉쭉 올리는 걸 금방 알아차리신 것 같습니다.
게임에 대한 호불호
세이토: 상
에테르: 중
skeil: 상
2. 스톤 에이지/석기시대 Stone Age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7.5 | 투표수 48,625 | 웨이트 2.47
동글이 님이 모임에 처음 오셨습니다.
한쪽 팔을 다치셔서 깁스한 상태였는데도 감사하게도 와 주셨네요.
오랜만에 석기시대 4인 게임을 했습니다.
저한테 핸디캡을 주려고 턴 순서를 제가 마지막으로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 카드빨과 주사위빨이 붙어 줘서 농사 트랙을 정말 빠르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첫 번째 시작 플레이어를 잡기 전에 이미 농사 트랙을 올렸다는 거.
에테르 님이 약간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일꾼을 빠르게 늘리셨는데, 스불재... ㅠㅠ
그래도 다행인 게, 중반이 지나자 다수의 일꾼으로부터 효율이 나기 시작해서 자원을 엄청나게 모으셨죠.
하지만 게임이 거의 끝나고 있어서 점수를 뽑을 곳에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팔을 다치신 동글이 님을 위해 얻은 자원들을 세이토 님이 챙겨서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ㅎ
최종 점수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이토 | 동글이 | 스케일 | 에테르 | |
기본 점수 | 108 | 93 | 124 | 53 |
남은 자원 | 6 | 9 | 7 | 15 |
유물 | 4 | 49 + 1 | 9 | 4 |
장인 | 12 | 10 | 8 | 10 |
건축가 | 8 | - | 56 | - |
주술사 | - | 12 | 30 | 20 |
농부 | - | 10 | - | 15 |
총점 | 138 | 184 | 234 | 117 |
게임에 대한 호불호
동글이: 중
세이토: 상
에테르: 상
skeil: 상
3. 컬러레또 Coloretto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7.0 | 투표수 19,362 | 웨이트 1.28
석기시대 4인이 살짝 길어져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카드 게임을 꺼냈습니다.
두 번 했는데 잊어 버리고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ㅠ
게임에 대한 호불호
동글이: 중
세이토: 상
에테르: 중
skeil: 중
4. 게쉥크트/노 땡스! Geschenkt/No Thanks!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7.1 | 투표수 23,074 | 웨이트 1.14
다음으로 또 카드 게임을 꺼냈습니다.
아주 가볍게 즐기는 경매 게임인데요.
4인으로 하다가 에테르 님이 전화 통화하시느라 빠지셔서 3인으로도 했습니다.
짧게 할 수 있는 게임이어서 5번이나 했네요.
동글이 님이 이 게임을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게임에 대한 호불호
동글이: 상
세이토: 상
에테르: 중
skeil: 중
5. 골드! Gold!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6.4 | 투표수 456 | 웨이트 1.52
동글이 님이 가시기 전에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다른 카드 게임을 알려 드리기로 했습니다.
골드!는 3인 게임이어서 제가 빠지고 나머지 세 분이서 했습니다.
동글이 님은 이 게임이 별로 마음에 안 드셨나 봅니다. ㅠㅠ
게임에 대한 호불호
동글이: 하
세이토: 상
에테르: 중
6.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 Nations: The Dice Game
긱정보 (2022년 7월 8일 기준)
평점 7.0 | 투표수 5,327 | 웨이트 2.00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아서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에 에테르 님은 해 보셨는데, 세이토 님은 처음이셔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마지막 턴을 잡고 했는데요.
턴 순서 역순으로 책 트랙 점수를 더 많이 얻고 시작하기 때문에
그 책 트랙의 점수를 계속 뽑아 먹어서 점수가 잘 났던 것 같습니다.
전투력을 초반부터 잘 생산해서 식민지도 많이 가져왔고요.
30분 정도 남아서 바로 한 게임 더 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호불호
세이토: 상
에테르: 상
skeil: 상
돌아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정기모임 후기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8.13] 제201회 안양 타이레놀 모임 기록 (0) | 2022.08.24 |
---|---|
[2022.07.30] 제200회 안양 타이레놀 모임 기록 (0) | 2022.08.10 |
[2022.07.09] 제199회 안양 타이레놀 모임 기록 (0) | 2022.07.20 |
[2022.06.12] 제197회 안양 타이레놀 모임 기록 (0) | 2022.06.22 |
[2022.05.29] 제196회 안양 타이레놀 모임 기록 (0) | 2022.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