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형님, 엑셀시오르
영감님 덕분에 덕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 퍼스트 클래스 + 퍼스트 클래스: 모듈 G First Class + First Class: Module G
지난 주에 싸이구리 님이 요청하신 대로, 이번 모임에서는 퍼스트 클래스의 새로 나온 G 모듈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G 모듈은 카드 덱 형태로 나온 확장인데요.
룰북이 온라인에 있어서 새벽에 급하게 다운로드해서 읽었습니다.
포장을 뜯었을 때 이걸 어떻게 쓰는 건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던 것들이 룰북을 읽으니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G 모듈은 열차에 마술사가 탑승했다는 컨셉인 듯 합니다.
새 모듈에 마술사 카드들이 있는데요.
그 카드를 선택하면 오른쪽 사람이 두 장짜리 마술사 덱을 섞고 현재 턴인 플레이어가 그 중 한 장은 선택합니다.
마술사 덱의 카드는 초록색 마술사와 검은색 마술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자는 Goody (좋은 놈), 후자는 Baddy (나쁜 놈)입니다.
좋은 놈이 선택되었다면 좋은 놈 더미를 섞고 맨 위에서 3장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세 장 중에서, 현재 턴인 플레이어가 자신에게만 적용할 1장, 플레이어들 전부에게 적용할 1장, 그리고 효과 없이 버릴 1장을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나쁜 놈이 선택되었다면 나쁜 놈 더미에서 맨 위 카드를 가져와서 앞면의 내용을 자신에게만 적용하고 그 카드를 다시 뒤집습니다.
그 다음이 자신의 마커를 그 카드 위에 올려 놓죠.
이 카드의 뒷면의 “나쁜 효과”는 그 카드에 마커를 놓지 않은 플레이어가 관련된 행동을 할 때에 원래 효과 대신에 너프된 나쁜 효과를 적용해야 합니다.
나쁜 효과를 적용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커를 놓아서 표시를 합니다.
나쁜 효과를 이리 저리 잘 피해서 게임 종료 시까지 자신의 마커를 놓지 않았다면 10점 감점당합니다... ;;;
이러한 재미난 효과를 가진 G 모듈과 기본판의 B 모듈로 진행했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열차 경로를 연결하려고 했습니다.
보너스 점수를 주는 게임 종료 카드가 경로 카드에서 기관차를 전진시키는 카드마다 점수를 주는 거였거든요.
마침 경로 카드의 능력을 2배로 올려주는 엽서 카드도 얻었고요.
그래서 엽서 카드들을 모으면 보너스를 주는 계약 카드도 집었습니다.
그런데 턴이 먼저인 싸이구리 님이 기관차와 엽서를 잘라 가시고 난 후에 더 이상 안 나오더라고요.
2라운드까지 사용하고 카드가 4장이 남는데 거기에 제가 필요한 카드들이 있었습니다.
제 기관차는 보드에 있는 나침반까지 가지 못해서 첫 번째 점수계산에서 돈을 하나도 얻지 못했습니다. ㅠㅠ
두 분은 6번째 칸인 우편차량까지 달고 차장이 앞으로 신나게 달려가고 있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었습니다.
중반엔 잘 풀려서 경로 확장하고 기관차를 전진시키고 계약 달성하면서 돈이 빵빵 터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만 가면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요.
후반에 또 경로 카드가 게임에서 빠져서 거의 안 나온 겁니다.
턴이 먼저인 싸이구리 님이 또 잘라가시고... ㅠ
점수계산 때에 기관차를 전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제 기관차는 더 이상 갈 수 없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ㅠㅠ)
돈이 많이 남아서 게임 종료 카드를 2장이나 샀고요.
싸이구리 님한테 5점 차로 졌습니다.
어우, 드러운 카드빨 게임.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상
cain: 상
skeil: 중
2. 케일러스 Caylus
그 다음으로 케일러스를 했습니다.
살벌하고 아주 매운 게임으로, 저도 처음 배울 적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과거에 10년 가까이 봉인했던 게임입니다.
두 분에게 설명을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2라운드인가 3라운드에서 제가 성을 건설하러 혼자 들어갔는데 두 분이 부집행관을 뒤로 당겨서 제가 자원을 못 캐고 성도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두 분은 웃음이 나오셨는지 몰라도 저는 어이없고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당시 점수가 5 : 5 : 5였는데, 싸이구리 님이 “독점이라 이걸 꼭 막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두 분은 케일러스를 이날 처음하시는 거였는데...?)
그 여파는 오래 갔습니다.
제가 돈 총애를 찍을 계산으로 돈을 좀 미리 썼는데요.
돈이 게임 후반까지 계속 부족해서 운영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반대로 cain 님은 돈과 자원이 여유로워져서 성 건설에서 총애 보너스를 거의 대부분 가져가셨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중반부터 cain 님과의 승점이 더 벌어져서 승패가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얼마까지 좁힐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그냥 끝까지 한 거랄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성 건설 메이저리티를 못 얻으니 대신에 건물을 올려서 남들이 주는 승점을 받아먹는 정도였습니다.
이것도 중후반 넘어가니까 건물들이 많아지다 보니 제가 빨아먹는 승점도 크지 않았습니다.
cain 님이 빨리 끝내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셨는지 부집행관을 앞으로 당기면서 게임 종료를 앞당기셨습니다.
버리는 행동처럼 될 수 있어서 손해가 있으셨겠지만 이미 승점 격차가 꽤 커서 그렇게 하셔도 나머지 두 사람이 따라잡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주거 건물을 지으면서 수입을 늘리고 나중에 명성 건물로 덮을 각을 재고 있었는데요.
게임 종료가 빨라서 아무도 명성 건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종점수는 cain 님이 67점, 제가 60점, 싸이구리 님이 56점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
싸이구리: 중
cain: 상
skeil: 상
3. 7 원더스 + 7 원더스: 지도자들 + 7 원더스: 아르마다 + 7 원더스: 원더 팩 + 7 원더스: 지도자들 기념 팩 7 Wonders + 7 Wonders: Leaders + 7 Wonders: Armada + 7 Wonders: Wonder Pack + 7 Wonders: Leaders Anniversary Pack
물천사 님이 오셔서 에쎈 슈필에서 구입해 오신 7 원더스: 아르마다를 했습니다.
cain 님이 기본판도 못 해 보셨지만 7 원더스 듀얼의 룰을 대강 아시니 지도자 확장을 기본으로 넣고 (?) 아르마다도 넣었습니다.
아르마다는 플레이어 보드를 추가하고 그 보드에 있는 4개의 트랙을 써서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트랙은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인데요.
각각 군사, 상업, 민간, 과학 건물을 건설할 때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그 트랙의 배를 전진시킬 수 있습니다.
빨간 트랙에서는 해전용 군사력을 얻고오.
각 시대의 종료 시에 기존의 군사 충돌 (해전과 구분하기 위해서 “육전”) 직후에 해전 군사 충돌을 해결합니다.
해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의 해전용 군사력을 비교해서 꼴찌가 패배 토큰을, 그리고 가장 강한 3명이 차등적으로 승리 토큰을 받아갑니다.
해전의 승리, 패배 토큰의 점수는 육전의 것보다 더 크기 때문에 이제는 군사력을 버리고 배째라 플레이를 하는 게 힘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노란 트랙은 돈을 받고 상대의 돈을 깎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트랙과 다르게, 노란 트랙은 드래프팅에서 선택한 카드를 버리고 전진시킬 수 있는데요.
그렇게 할 때에는 3원 받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초록 트랙은 먼 바다로 나가서 섬을 찾는 컨셉입니다.
그 트랙 두 칸마다 섬 더미에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랜덤으로 4장 이하를 보고 선택하는 거여서 운빨이 좀 있습니다만...
그리고 룰북에서 길드 카드 한 장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를 10점으로 제한했는데요.
아주 잘 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ㅎㅎ
물천사 님이 꽤 긴 시간 동안 cain 님에게 지도자 확장과 아르마다 확장의 룰까지 다 설명해 주시고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아르마다 확장이 들어가니 불가사의의 시작 자원으로 갈색 자원 (원자재)가 있는 쪽이 조금 더 유리해진 듯 합니다.
아르마다 보드에 있는 첫 칸은 모두 원자재를 요구하거든요.
그리고 초록 트랙에서는 돈을 요구하고, 노랑 트랙에서 돈을 버리게 하기때문에 돈 관리도 더 중요해졌습니다.
저는 (노잼) 기자가 뽑혔고요...
cain 님은 바빌론, 물천사 님은 페트라였을 겁니다.
뽑은 지도자도 그냥 그래서 좀 우울했습니다. ㅠㅠ
제 양쪽의 cain 님과 물천사 님이 회색 자원 (상품)을 갖고 계셔서 상업 건물로 상품 가격을 후려쳐서 낮춰서 게임 내내 잘 이용해 먹었습니다.
싸이구리 님은 빨강 트랙을 가장 앞으로 당기셨고요.
저는 1시대의 마지막 턴에 의문의 과학 카드가 들어와서 안 쓰려다가 초록 트랙이라도 전진시키고자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이게 나중에 얼마나 큰 효과를 불러올지 전혀 몰랐습니다!)
1시대 끝날 때에 물천사 님이 돈을 버리게 하는 카드를 내리셔서 제가 돈이 1원밖에 안 남게 되었고요.
그래서 두 번째 지도자를 버리고 3원을 받는 것을 강요당했습니다. ㅠㅠ
cain 님이 이웃한테서 자원 사는 룰을 잊어 버리셔서 1시대에 제 자원을 안 사가셨다고... ㅠㅠ
그 룰을 기억나기 해 드리자 저한테 돈이 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좀 애매한 상황이 되어서 자원이 부족해 불가사의를 못 짓고 있었죠.
돌과 흙이 많이 필요한데 돌이 막혀서 두 번째 단계를 못 가는... ㅠㅠ
2시대 마지막 턴에 쌍돌 건물이 들어와서 지었습니다.
돌이 너무 늦게 들어와서 세 번째 지도자 스티비 원더로 불가사의의 두 번째 단계를 올렸습니다.
맞을수록 강해지는 cain 님 지도자 때문에 두 번째 육전에서는 cain 님에게 지고 물천사 님에게는 이겼습니다.
해전에서는 계속 2등에서 타이여서 승점을 못 받았네요.
3시대에까지 의문의 과학 건물 3장을 제가 다 건설했습니다.
그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과학 기호를 1개 얻는 카드였는데요.
문제는 저한테 과학 기호가 하나도 없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3시대에 아무 과학 기호로 쓸 수 있는 과학자 길드 카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4제곱 완성!!)
그 다음 턴엔가 과학 건물 3종류가 다 들어왔습니다.
제 기억으로 특정 과학 기호가 시대마다 1장씩 더 있어서 급하게 룰북을 달라고 해서 뒤적거렸습니다.
부록을 보니 3시대에는 육분의가 2장 있어서 육분의를 골랐습니다. (5제곱 완성!!)
바로 다음 턴에 나머지 육분의 건물이 들어온 게 아니겠습니까?!
제 믿음의 원기옥에 응답이 온 거였습니다. (응답하라, 싸이언스)
손6공: 미스터 물천사탄, 너야말로 진정한 세븐의 구세주다~~~~!!!!
드디어 꿈의 6제곱 완성.
게임이 터져 부렀습니다. ㅋㅋㅋ
79점으로 승리. (감사 또 감사)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상
싸이구리: 상
cain: 상
skeil: 상
4. 로마의 위대한 도시 The Great City of Rome
그 다음에 물천사 님이 에쎈에서 사 오신 다른 게임을 했습니다.
페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했다던가 그렇습니다.
룰을 듣고 해 보니 사그라다에 쿼드로폴리스를 합친 느낌이었습니다.
라스트 윌이나 알케미스츠 (연금술 아카데미)에서처럼 2단계를 거쳐서 턴 순서와 자원을 결정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작 플레이어 마커가 라운드가 바뀔 때마다 왼쪽으로 도는데요.
시작 플레이어부터 길다란 보드의 다섯 칸 중 어디에 줄을 설지를 결정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카드를 고르는 순서가 빠르지만 얻는 자원의 수가 줄어들죠.
저는 이 시스템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4명인데 타일 풀이 딱 4장짜리입니다.
턴이 늦은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란 게 없죠.
카드 풀에 카드 종류도 그렇게 많지 않고, 플레이어는 카드를 4 x 4 형태로만 놓을 수 있습니다.
시작 카드로 2장을 깔고 하고 14라운드 동안에 카드를 1장씩 받아 쓰니 딱 16장입니다.
프로모 카드를 포함해서 핸드에 여유 카드가 2장이 있긴 하지만 선택지는 여전히 좁죠.
뭔가 플레이어들을 움직일 공간이 없는 닭장에 가둬 놓고 억지로 드래프트를 시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래서 사그라다를 안 좋아했던 거였는데, 이 게임도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
점수 얻는 루트가 몇 개 있습니다.
그것들을 다 하라는 게 아니라 잘 되는 거 몇 개를 집중적으로 모아서 점수를 터뜨리라는 건데요.
문제는 이 게임에서도 퍼스트 클래스나 7 원더스 듀얼에서처럼 공개되지 않고 게임에서 제외되는 카드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고 믿음으로 특정 카드를 기다리다 보면 희망고문으로 말라죽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날 4개의 더미에서 같은 카드 4장이 나온 경우가 있었고요.
제 미션 카드는 4종류의 특수 건물을 다 놓으라는 거였는데,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은 카드들 중에 특수 건물이 4장 정도 있었습니다.
특수 건물 4종류 중 2종류는 일찍 갖췄는데 나머지 2종을 못 모아서 미션을 실패했습니다.
기다리는 카드가 밑에 깔려서 안 나오거나 턴 순서에서 밀려서 잘리거나 하는 경우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급 게이머들에게는 이 게임이 어딘가 많이 모자란 친구처럼 보일 겁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잘 먹힐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비슷한 느낌의 쿼드로폴리스의 근황은 어떤가요?
(하고 계신 분 있으면 손 좀 들어 보세요.)
이 게임에 대한 제 한 줄 평은 이렇습니다.
반찬이 몇 가지 없는 소문난 잔칫상, 선택지가 없는 억지 드래프팅 게임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상
싸이구리: 중
cain: 중
skeil: 하
5. 사무라이 봉신 Samurai Vassal
그리고 물천사 님이 가져오신 킥스타터 게임을 했습니다.
카드 게임이었는데요.
레지스탕스: 쿠 느낌이랄까요?
차이점이라면, 플레이어들이 각자 동일한 카드 세트를 가지고 동시에 카드 1장씩 내서 승자가 승점을 가져가는 겁니다.
기본 전투력 이외에도 캐릭터간 상성 같은 것도 있어서 서로 심리전을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승을 하면 얻는 승점이 점점 많아집니다.
12점을 모으면 승리하는데요.
4연승 정도 하면 빠르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초반에 어렵게 5점 정도 모았는데요.
물천사 님이 몇 번 연승하시니까 게임이 끝나더라고요...;;;
너무 순식간에 끝나서 재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재미있던 순간이 있었는지 잠시 회상해야 했습니다.
추가 할 캐릭터도 있고, 우리가 협상 같은 걸 했어야 했는데 빠뜨렸다고 물천사 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글쎄요... 사무라이 ㅂㅅ 봉신 이걸 다시 할 기회를 줘야 할지...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중
싸이구리: 하
cain: 중
skeil: 하
6. 드루이즈 Druids
다들 배가 고파서 짧은 카드 게임을 마지막 게임으로 골랐습니다.
메디치와 함께 제가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불명예 게임.
cain 님께 설명을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점수가 많을 때에 다른 분들이 5색으로 터져 죽으셔서 제가 고득점을 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안 죽고 잘 버텼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제가 이미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어서 다른 분들이 고득점 모으기 전에 이기고 있을 때에 (일부러 터져 죽어서) 끝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습니다.
어쨌거나 4라운드 내내 한 번도 죽지 않아서 50점이 넘는 큰 점수를 얻고 승리했습니다.
드루이즈를 총 9번 했는데, 이번에 처음 이겨 봤고요.
사실, 아직도 제가 어떻게 이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몰래 카메라였나요? ㅋㅋ
최종 점수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운드 | 싸이구리 | 물천사 | 스케일 | cain |
1 | 4 | 11 | 21 | -3 |
2 | -3 | 10 | 24 | 11 |
3 | 20 | 5 | 1 | -3 |
4 | 15 | -3 | 8 | 13 |
총점 | 36 | 23 | 54 | 18 |
게임에 대한 인상
물천사: 상
싸이구리: 중
cain: 상
skeil: 중
돌아오는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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